경북 상주 거주 퇴역 주한미군 부부, 코로나19 확진

정빛나 2020. 12. 3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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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거주하는 퇴역 주한미군 군인과 배우자 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들 부부는 주한미군 제4구역(Area IV)인 경북 상주 화서면에 거주 중이며,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돼 검사한 결과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아 캠프 험프리스(평택 미군기지) 내 격리시설에 이송됐다.

주한미군은 이들이 지난 18일 캠프 험프리스(평택 미군기지)에 방문한 이력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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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8일 평택 미군기지 방문.."접촉자 파악·방문 시설 방역조치 중"
발열 검사하는 주한미군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한국에 거주하는 퇴역 주한미군 군인과 배우자 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들 부부는 주한미군 제4구역(Area IV)인 경북 상주 화서면에 거주 중이며,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돼 검사한 결과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아 캠프 험프리스(평택 미군기지) 내 격리시설에 이송됐다.

주한미군은 이들이 지난 18일 캠프 험프리스(평택 미군기지)에 방문한 이력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질병관리청과 함께 접촉자 및 동선 파악, 확인된 기지 안팎 방문 시설에 대해서는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이날 기준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482명이 됐다.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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