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우규민, 원소속팀 삼성과 1+1년 총액 10억원에 재계약 마쳐

정태화 2020. 12. 31. 1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은 31일 우규민과 계약기간 1+1년에 연봉 4억원과 인센티브 6억원으로 총액 10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첫 1년 동안 구단과 합의한 기준을 충족하면 2년째 계약을 자동으로 연장되는 조건으로 해마다 연봉 2억원, 인센티브 3억원을 받는다.

우규민은 첫 FA 자격을 획득한 지난 2016년 12월 삼성과 4년 계약을 한 뒤 선발과 불펜으로 뛰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FA 우규민과의 계약을 맺었다..

삼성은 31일 우규민과 계약기간 1+1년에 연봉 4억원과 인센티브 6억원으로 총액 10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첫 1년 동안 구단과 합의한 기준을 충족하면 2년째 계약을 자동으로 연장되는 조건으로 해마다 연봉 2억원, 인센티브 3억원을 받는다.

이로써 삼성은 두산에서 FA가 된 오재일을 영입한 데 이어 소속선수로 FA 자격을 얻은 이원석 우규민과 계약을 모두 마쳤다.

우규민은 첫 FA 자격을 획득한 지난 2016년 12월 삼성과 4년 계약을 한 뒤 선발과 불펜으로 뛰었다. 지난 4년 동안 181경기에서 298⅔이닝 동안 16승(10구원승) 28홀드 22세이브 21패, 평균자책점 4.70의 성적을 남겼다.

계약을 마친 우규민은 “다시 삼성의 푸른 유니폼을 입을 수 있어 기쁘다. 선후배들과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야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다가오는 시즌에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게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