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임시선별검사소 1월 17일까지 2주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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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내달 3일 종료하려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2주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4일 운영을 시작한 수원시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전날까지 총 2만명이 PCR 검사와 신속항원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34명이 코로나19 감염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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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수원시는 내달 3일 종료하려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2주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팔달·권선·장안·영통구 보건소와 수원역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는 다음달 17일까지 평일·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지난 14일 운영을 시작한 수원시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전날까지 총 2만명이 PCR 검사와 신속항원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34명이 코로나19 감염이 확진됐다.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역학적 연관성이나 증상이 없어도 누구나 예약 없이 현장에서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1주일 평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1천명을 넘고, 감염전파가 쉬운 겨울철이어서 선제 검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무증상 감염자를 사전에 발견해 추가 감염 확산을 막고자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연장한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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