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임시선별검사소 1월 17일까지 2주 연장 운영

김인유 2020. 12. 3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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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내달 3일 종료하려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2주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4일 운영을 시작한 수원시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전날까지 총 2만명이 PCR 검사와 신속항원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34명이 코로나19 감염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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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수원시는 내달 3일 종료하려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2주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수원장안구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에 따라 팔달·권선·장안·영통구 보건소와 수원역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는 다음달 17일까지 평일·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지난 14일 운영을 시작한 수원시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전날까지 총 2만명이 PCR 검사와 신속항원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34명이 코로나19 감염이 확진됐다.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역학적 연관성이나 증상이 없어도 누구나 예약 없이 현장에서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1주일 평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1천명을 넘고, 감염전파가 쉬운 겨울철이어서 선제 검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무증상 감염자를 사전에 발견해 추가 감염 확산을 막고자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연장한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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