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통일희망나눔재단과 MOU..탈북민 사회적응력 향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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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는 (사)통일희망나눔재단과 31일 탈북민들의 사회적응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하나원과 재단은 하나원에서 교육받고 있는 탈북민들의 우리사회 자립능력과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하고 이렇게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원은 재단이 추진하는 장학금 지원 탈북청소년 추천, 취업지원을 위한 멘토, 현장체험 등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최대한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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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에 따르면, 하나원과 재단은 하나원에서 교육받고 있는 탈북민들의 우리사회 자립능력과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하고 이렇게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2023년 12월 말까지 탈북 청소년들에 대해 연간 1000만원 범위 내 장학금을 지원하고, 교육생들의 기업 현장견학을 돕는 한편, 교육생을 대상으로 무상 지원해 오고 있는 시력검사 및 교정용 안경 지원사업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하나원은 재단이 추진하는 장학금 지원 탈북청소년 추천, 취업지원을 위한 멘토, 현장체험 등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최대한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하나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탈북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탈북민이 자립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단체 등과의 협력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다슬 (yam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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