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원 '순천시민 회원권'으로 대표관광지 5곳 '자유롭게'

지정운 기자 2020. 12. 3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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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시장 허석)가 새해 1월1일부터 시민들의 관광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순천시민 1년회원권' 제도를 시행한다.

'순천시민 1년 회원권'은 순천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를 주기 위한 시책으로, 순천시민이 1만원으로 1년간 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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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민 관광복지 서비스 확대
낙안읍성의 겨울.(순천시 제공)/뉴스1 © News1

(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가 새해 1월1일부터 시민들의 관광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순천시민 1년회원권' 제도를 시행한다.

'순천시민 1년 회원권'은 순천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를 주기 위한 시책으로, 순천시민이 1만원으로 1년간 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을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1만원짜리 순천만국가정원 1년 회원권으로 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이용하던 것을 확대해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뿌리깊은나무박물관까지 적용했다.

기존 순천만국가정원 1년 회원권 소지자는 새롭게 시행하는 순천시민 1년 회원권과 동일하게 5개 관광지에 입장할 수 있다.

1년 회원권은 순천만국가정원 동·서문에서 발급가능하며 카드와 함께 모바일에서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민 1년 회원권은 시민이 부담없이 자유롭게 주요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라며 "순천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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