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 코로나19 확진자 폭증..1천300명여명

CBS노컷뉴스 임형섭 기자 2020. 12. 31.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의 수도 도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폭증했다.

NHK 등에 따르면, 도쿄도에서 31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300여명으로 집계됐다.

도쿄 지역에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1천명대를 넘어선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특히 도쿄도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이달들어 신규 확진자가 900명대나 800명대를 기록하는 날이 잇따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이한형 기자
일본의 수도 도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폭증했다.

NHK 등에 따르면, 도쿄도에서 31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300여명으로 집계됐다.

도쿄 지역에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1천명대를 넘어선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특히 도쿄도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이달들어 신규 확진자가 900명대나 800명대를 기록하는 날이 잇따랐다.

이날 확진자를 포함한 도쿄 지역의 누적 확진자 수는 6만 명을 넘어섰다.

일본 전체로는 전날 3천85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최근 1주일간의 하루 평균 감염자 수가 3천명을 훌쩍 넘었다.

코로나19 대책을 담당하고 있는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재생담당상은 전날밤 트위터를 통해 지금 수준의 감염 확산이 계속될 경우 긴급사태 선언 검토에 들어간다며 연말연시 가족하고만 지낼 것을 호소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임형섭 기자] sophie@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