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민 모두 마스크 벗고 일상 되찾는 날 앞당기겠다"

정환봉 2020. 12. 3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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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올해 마지막날인 31일 신년사를 내어 "새해에는 코로나19의 상처를 회복하며 새로 출발해야겠다"며 "국민의 연대와 협력을 얻어가며 코로나19를 잡겠다. 재정의 적극적 역할로 민생을 살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회복과 경제도약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새해는 '회복'과 '출발'의 해가 되도록 하겠다"며 "국민 모두가 마스크를 벗고 일상을 되찾는 날을 앞당기겠다"고 밝히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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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신년사에서 코로나 극복·민생회복 강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3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2020 중앙당사무처 온택트 종무식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1년 신년사에서 코로나 극복과 민생회복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올해 마지막날인 31일 신년사를 내어 “새해에는 코로나19의 상처를 회복하며 새로 출발해야겠다”며 “국민의 연대와 협력을 얻어가며 코로나19를 잡겠다. 재정의 적극적 역할로 민생을 살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회복과 경제도약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동안 추진해온 민주주의 성숙을 위한 개혁을 강력히 지속하겠다”며 권력기관 개혁 등을 계속 추진할 뜻을 내비쳤다.

이 대표는 케이(K) 방역 성공, 수출을 비롯한 국가 경제 선방 등을 올해의 성과로 평가하며 “국민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 노동자와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잘사는 일류국가, 서민을 지탱하며 중산층을 복원하는 따뜻한 사회, 기업인의 야성과 청년의 도전을 북돋는 활기찬 경제 등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새해는 ‘회복’과 ‘출발’의 해가 되도록 하겠다”며 “국민 모두가 마스크를 벗고 일상을 되찾는 날을 앞당기겠다”고 밝히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정환봉 기자 bon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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