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한신 보어, LG 러브콜 뿌리치고 ML 도전" 日매체 

손찬익 2020. 12. 3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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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신 타이거스 내야수 저스틴 보어(32)가 메이저리그 복귀를 추진 중이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 '데일리 스포츠'는 31일 "보어는 지난 시즌 후 한신으로부터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은 뒤 일본 내 타 구단 이적을 꾀했으나 실패했다. LG를 비롯한 한국 구단의 영입 제안을 받았지만 메이저리그 복귀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보어는 올 시즌 한신에서 뛰면서 99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4푼3리 17홈런 45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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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OSEN=손찬익 기자] 전 한신 타이거스 내야수 저스틴 보어(32)가 메이저리그 복귀를 추진 중이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 '데일리 스포츠'는 31일 "보어는 지난 시즌 후 한신으로부터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은 뒤 일본 내 타 구단 이적을 꾀했으나 실패했다. LG를 비롯한 한국 구단의 영입 제안을 받았지만 메이저리그 복귀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2014년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보어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LA 에인절스를 거쳤다. 빅리그 통산 559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5푼3리(1714타수 433안타) 92홈런 303타점 206득점을 기록했다. 

보어는 올 시즌 한신에서 뛰면서 99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4푼3리 17홈런 45타점을 기록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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