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묵 양구군수 "지역경제 부양을 최우선 과제로"

양지웅 2020. 12. 3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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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묵 강원 양구군수는 "새해에는 지역경제 부양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안전과 복지, 문화와 체육, 균형발전에 군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 군수는 31일 2021년 신년사에서 "올해도 양구 군정은 겸허한 마음과 전향적 자세로 지역의 현안 사업들을 세심하게 챙기고 풀어나가 주민 행복의 길을 환히 비추는 희망의 등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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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묵 양구군수 [양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구=연합뉴스) 조인묵 강원 양구군수는 "새해에는 지역경제 부양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안전과 복지, 문화와 체육, 균형발전에 군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 군수는 31일 2021년 신년사에서 "올해도 양구 군정은 겸허한 마음과 전향적 자세로 지역의 현안 사업들을 세심하게 챙기고 풀어나가 주민 행복의 길을 환히 비추는 희망의 등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방개혁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소비 촉진으로 회복하고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며 사회적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는 복지를 두루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을 위하는 마음을 공유하고 차이를 인정하는 바탕 위에 실용적인 마음으로 미래를 향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모두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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