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최고 F1 드라이버' 해밀턴, 이제 'Sir(경)'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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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최고의 포뮬러원(F1) 드라이버인 루이스 해밀턴(35·메르세데스)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에게 기사 작위를 받는다.
영국의 BBC 등은 31일(한국시간) "해밀턴이 새해 첫날 영국 왕실이 발표하는 서훈자 명단에 포함됐다"라며 "해밀턴은 기사 작위를 받는다"고 전했다.
이번 서훈자 명단에서 기사 작위는 해밀턴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2008년에 대영제국훈장(MBE)을 받았던 해밀턴은 이번 기사 작위로 'Sir(경)' 칭호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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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영국 최고의 포뮬러원(F1) 드라이버인 루이스 해밀턴(35·메르세데스)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에게 기사 작위를 받는다.
영국의 BBC 등은 31일(한국시간) "해밀턴이 새해 첫날 영국 왕실이 발표하는 서훈자 명단에 포함됐다"라며 "해밀턴은 기사 작위를 받는다"고 전했다. 이번 서훈자 명단에서 기사 작위는 해밀턴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밀턴은 올해 F1 챔피언 자리에 오르면서 'F1의 전설' 미하엘 슈마허가 보유했던 역대 최다 챔피언(7회)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여기에 ‘2020 포르투갈 그랑프리’ 우승까지 차지하며 개인통산 92승째를 기록해 슈마허가 보유한 역대 그랑프치 최다 우승 기록마저 갈아치웠다.
이미 2008년에 대영제국훈장(MBE)을 받았던 해밀턴은 이번 기사 작위로 ‘Sir(경)’ 칭호를 받게 된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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