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확진된 치매환자 '마스크 미착용 배회' 병원 고심

CBS노컷뉴스 고영호 기자 2020. 12. 3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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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확진된 치매환자를 수용하는 것과 관련, 일본 병원들이 고심하고 있다.

마이니치신문은 31일 감염된 치매환자의 경우 병원 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주변을 배회하는 증상이 나타나면 대응에 곤란을 겪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마이니치는 "감염된 치매환자를 수용하는 병원이 철저한 방역대책을 세우더라도 정부나 지자체 차원에서 독자적인 지원책을 제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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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민 기자
코로나19에 확진된 치매환자를 수용하는 것과 관련, 일본 병원들이 고심하고 있다.

마이니치신문은 31일 감염된 치매환자의 경우 병원 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주변을 배회하는 증상이 나타나면 대응에 곤란을 겪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감염된 치매환자를 받아주는 병원도 적다.

이에 따라 치매환자는 감염되더라도 병원 입원까지 시간이 걸리면서 추가적인 부작용도 우려된다.

마이니치는 "감염된 치매환자를 수용하는 병원이 철저한 방역대책을 세우더라도 정부나 지자체 차원에서 독자적인 지원책을 제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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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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