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판타집' KCM, 로망 집 공개 "출연료 안 받겠다"

양혜윤 2020. 12. 3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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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판타집' 가수 KCM이 출연료를 포기한다는 발언을 해 화제다.

1월 6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예능 '나의 판타집'에는 가수 KCM과 에이핑크 초롱, 보미가 출격해 판타집을 소개한다.

한편 KCM과 초롱 보미의 판타집은 6일 밤 9시 '나의 판타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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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판타집' 가수 KCM이 출연료를 포기한다는 발언을 해 화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월 6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예능 ‘나의 판타집’에는 가수 KCM과 에이핑크 초롱, 보미가 출격해 판타집을 소개한다.

▲ KCM을 무릎 꿇게 만든 취미의 로망을 품은 판타집

최근 예능 치트키로 맹활약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KCM은 취미 생활 끝판왕의 로망을 실현할 수 있는 ‘집에서 OO와 OO이 동시에 가능한 집’을 제시해 스튜디오의 출연자와 MC까지 놀라게 했다.

KCM의 판타집 로망을 들은 제작진은 "KCM 판타집은 찾으면 무조건 첫 회"라며 정규 첫 방송 판타집에 힘을 실었다. 동해, 서해, 남해 모든 시·군청에 문의하고 위성지도로 전국을 구석구석 뒤지면서 KCM의 판타집 찾기에 몰두한 결과, 제작진은 결국 KCM 로망과 200% 일치하는 판타집을 찾아내 모두를 감탄케 했다.

꿈에 그리던 판타집을 마주한 KCM은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이런 집이 있다는 것에 무릎 꿇었다", "출연료 안 받아도 될 것 같다"며 판타집에 크게 만족했다. 스튜디오 녹화에 함께한 출연진과 MC들도 "저런 집을 어떻게 지었는지, 신기하다"라는 등 찐 판타집으로 인정한다면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 극과 극 취향이 모두 담긴 초롱, 보미의 판타집

초롱과 보미는 연습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11년째 함께 숙소 생활을 하고 있고 내년에는 새로운 숙소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이사 계획을 하면서 두 사람은 처음으로 본인들이 살고 싶은 집 취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너무나도 정반대인 서로의 취향에 깜짝 놀랐다고 한다. 이에 초롱과 보미는 서로의 극과 극인 취향을 모두 반영한 ‘따로 또 같이’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판타집을 제작진에게 찾아달라 했고, 이를 들은 MC들은 모두 난이도 최상의 판타집이라며 당황했다. 도무지 하나로 뭉치기 어려워 보이는 초롱과 보미의 집 취향에 판타집 건축소장 박미선은 "집을 새로 짓는 게 빠르겠다"고 말할 정도로 두 사람의 원하는 판타집이 있을지, 있다면 어떤 모습일지 상상하기 어렵다는 반응까지 보였다.

두 사람의 상반된 집 취향을 듣던 마스터 건축가 유현준은 "원하는 집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는데, 두 사람은 연애 스타일도 다를 것 같다", "보미 씨는 스킨십을 좋아할 것 같고, 초롱 씨는 연애해도 친구들과 같이 즐기고 노는 걸 좋아할 것 같다"고 말해, 현장에 있던 MC들과 초롱, 보미를 당황케 했다.

한편 KCM과 초롱 보미의 판타집은 6일 밤 9시 '나의 판타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양혜윤 |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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