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넘이 명소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썰렁'

이은파 2020. 12. 3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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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경자년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해넘이 명소인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수욕장이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해마다 성대하게 개최되는 해넘이 행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취소된 데다 오후 들어 폭설이 내리고 강풍이 부는 데 따른 것이다. 2020.12.31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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