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만든 크래프톤 펍지,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

정윤경 기자 2020. 12. 3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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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최근 합병한 자회사 펍지주식회사(펍지)가 '2020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의 일자리창출지원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발표했다.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펍지는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 확장 및 콘텐츠 개발 과정에서 신규 채용을 지속적으로 늘리며 일자리의 양적·질적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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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채용 늘리고 비정규직 72% 정규직으로 전환
펍지주식회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0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 조웅희 펍지주식회사 COO(오른쪽)가 31일 전수식에 참석했다.© 뉴스1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크래프톤은 최근 합병한 자회사 펍지주식회사(펍지)가 '2020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의 일자리창출지원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발표했다.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펍지는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 확장 및 콘텐츠 개발 과정에서 신규 채용을 지속적으로 늘리며 일자리의 양적·질적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펍지는 최근 2년간 비정규직 직원의 72%를 정규직 직원으로 전환하고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고용 등 좋은 일자리를 창출했다.

펍지는 창의적이고 유연한 기업 문화를 조성해 일자리 환경의 개선에도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직원들은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통해 적합한 근무시간에 일할 수 있으며 직원들이 함께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 '플레이 데이(Play Day)'를 운영 중이다. 또 장기근속자 리프레시 휴가 및 포상 제도 등 업무 효율과 개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제도를 운용 중이다.

고용노동부 주관의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지난 2009년부터 시행돼 일자리를 늘리거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공로가 큰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v_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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