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경기장 임대료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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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의 고통을 분담한다.
대전은 31일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입점 업체들의 어려움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하반기에도 다시 한번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계속해서 고민하고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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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31일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입점 업체들의 어려움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하반기에도 다시 한번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계속해서 고민하고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대전은 지난 1월부터 대전광역시로부터 대전월드컵경기장 및 덕암축구센터 시설운영권을 양도받아 운영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 영업중단·매출감소 등의 위기에 직면한 대전월드컵경기장 내 수영장, 볼링장 등 다중이용시설들을 대상으로 임대료 감면을 실시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다시 한번 지원에 나선다.
대전은 1차 착한 임대료 기간(2월 ~ 7월)동안 경기장에 입점한 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피해 규모에 따라 50%에서 최대 80%의 임대료를 감면하여 총 약 3억3000만원을 지원했다. 2차 착한 임대료 기간(8월 ~ 12월)에는 동일 사업장을 대상으로 50%의 임대료를 감면하여 약 1억 3000만원을 지원한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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