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떠나는 이유 1순위는?..'직업'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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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다른 지역으로 주소지를 옮기는 전출 사유를 분석한 결과, 직업이 가장 중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북도가 빅데이터를 통해 2019년 전북 전·출입 현황을 분석한 보고서를 펴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에서 다른 시·도로 떠난 전출가구는 총 5만9572가구다.
해당 가구의 전출 사유를 보면 직업(43%)이 첫머리에 올랐고, 가족(27%), 주택(12%), 교육(9%)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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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출 사유 직업이 43%로 1순위
전라북도가 빅데이터를 통해 2019년 전북 전·출입 현황을 분석한 보고서를 펴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에서 다른 시·도로 떠난 전출가구는 총 5만9572가구다.
해당 가구의 전출 사유를 보면 직업(43%)이 첫머리에 올랐고, 가족(27%), 주택(12%), 교육(9%) 등의 순이다.
수도권에 비해 경제 기반이 취약하고, 기업체수가 적어 취업 목적으로 이주한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다른 지역에서 도내로 들어온 전입가구는 모두 4만7415가구다.
전입 사유는 가족(34%), 직업(33%), 주택(1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모두 경기도에서 전입·전출가구가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과 충남, 전남 등의 순이다.
전라북도는 이번 보고서 자료를 인구 변동요인 분석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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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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