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봅슬레이 스켈레톤, 첨단기술 연구개발 시설 구축 추진

이상필 기자 2020. 12. 3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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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은 오늘(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첨단기술 기반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사업을 통한 인공 환경 구현 챔버 및 시뮬레이터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그 동안 연맹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첨단기술 기반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사업'(이하 첨단사업)을 통해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 및 인재발굴을 위한 인공 환경 구현 챔버 및 시뮬레이터 개발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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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은 오늘(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첨단기술 기반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사업을 통한 인공 환경 구현 챔버 및 시뮬레이터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그 동안 연맹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첨단기술 기반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사업'(이하 첨단사업)을 통해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 및 인재발굴을 위한 인공 환경 구현 챔버 및 시뮬레이터 개발을 진행해왔다.

또한 한국정보공학,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국민대학교 등 컨소시엄을 통한 영상분석, 생체, 센서 데이터 등을 함께 개발하며 최적화된 훈련 환경 조성을 통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

연맹은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은 곧 선수들의 경기력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연구개발 장치에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연구개발 막바지로 접어든 인공 환경 구현 챔버 및 시뮬레이터의 활용성을 높이고 경기력향상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국가대표 훈련시설이 위치한 강원도 평창 지역에 설치를 유관 기관과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2022년 12월31일까지 총 49개월간 진행될 첨단사업은 4차 산업핵심기술의 스포츠 분야 접목을 통한 경기력 향상 및 종목 저변확대를 위한 대규모 사업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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