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온실가스 감축목표·저탄소 발전전략 유엔 제출

민선희 기자 2020. 12. 3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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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와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LEDS)을 유엔기후변화협약사무국에 제출했다.

정부는 지난 15일 국무회의에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와 장기저탄소발전전략 정부안을 확정했다.

장기저탄소발전전략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장기 비전과 국가 전략을 제시하며,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는 2030년까지 국제사회에 감축이행을 약속하는 구속력 있는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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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 2017년의 24.4% 줄인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본관 집무실에서 '더 늦기 전에 2050'을 주제로 대한민국 탄소중립선언 연설을 하고 있다. 2020.12.1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정부가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와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LEDS)을 유엔기후변화협약사무국에 제출했다.

31일 외교부에 따르면 정부는 유엔기후변화협약사무국의 국가연락책임관으로서 기후변화에 관한 파리협정에 따라 지난 30일 이같이 제출했다.

정부는 지난 15일 국무회의에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와 장기저탄소발전전략 정부안을 확정했다. 정부는 이를 유엔기후변화협약사무국에 내기 위해 관계부처 검토를 거쳐 영문본을 확정, 제출했다.

장기저탄소발전전략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장기 비전과 국가 전략을 제시하며,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는 2030년까지 국제사회에 감축이행을 약속하는 구속력 있는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포함하고 있다.

정부는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로 2017년 배출량 대비 24.4% 감축을 제시했다.

minss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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