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KPGA 회장 "투어 안정화·저변 확대 노력"

박민영 기자 2020. 12. 3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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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이 투어 안정화를 2021년 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구자철 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투어 안정화 △회원 권익 증진 △골프 저변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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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회장 /사진제공=KPGA
[서울경제] 구자철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이 투어 안정화를 2021년 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구자철 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투어 안정화 △회원 권익 증진 △골프 저변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2020시즌 KPGA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위기에도 단일 시즌의 모든 정규 대회를 안전하게 마쳤다”며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렸고 덕분에 자신감을 품게 됐다”고 돌아봤다. 이어 “새해에는 KPGA 코리안 투어, 스릭슨 투어(2부), 챔피언스 투어(시니어)의 기반을 튼튼히 다져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가는 데 힘을 쏟을 것”이라면서 “여러 교육 과정을 확대해 KPGA 6,000여 명의 회원들이 국내 골프 산업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하고 유소년 선수 육성과 지도자 역량 강화 등을 통한 저변 확대에도 적극 투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민영기자 m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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