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중단 학교 오늘도 1만곳대..하루새 학생 확진자 6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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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으로 전환한 학교가 전국에서 나흘 연속으로 1만곳을 넘겼다.
등교수업 중단 학교는 지난 28일 1만2003곳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운 이후 나흘째 1만곳 이상 나오고 있다.
지난 5월20일 순차적 등교수업을 시작한 이후 이날 0시까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학생은 3087명, 교직원은 538명으로 합계 362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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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수업 시작 이후 학생 3087명·교직원 538명 확진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으로 전환한 학교가 전국에서 나흘 연속으로 1만곳을 넘겼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하루 사이에 62명이 추가됐다. 교직원 확진자도 8명 늘었다.
31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부산과 경남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 1만527개 학교가 원격수업만 하고 있다.
이날 2개 학교가 추가로 등교수업을 중단했으나 237개 학교가 방학에 들어가면서 전날과 비교해 등교 중단 학교는 235곳 줄었다.
등교수업 중단 학교는 지난 28일 1만2003곳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운 이후 나흘째 1만곳 이상 나오고 있다.
서울·경기·인천·대구·광주·울산·강원·경북·제주 등 9개 시·도 모든 학교가 원격수업을 하고 있는 데 따른 영향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4181곳, 서울 1828곳, 경북 1366곳, 강원 976곳, 인천 607곳, 광주 501곳, 대구 389곳, 울산 345곳, 제주 317곳, 충남 7곳, 대전 4곳, 전북 3곳, 세종·충북·전남 각 1곳 등이다.
지난 5월20일 순차적 등교수업을 시작한 이후 이날 0시까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학생은 3087명, 교직원은 538명으로 합계 362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30일)에만 52명의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기에 지난 25일 1명, 27일 1명, 29일 8명 등 앞서 확진된 학생 10명이 뒤늦게 통계에 포함됐다.
교직원 확진자는 전날 4명이 신규 확진됐다. 지난 29일 확진된 4명이 이날 통계에 새로 반영됐다.
hun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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