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의회 경사 났네..조민규 의원 등 3명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전북 고창군의회 조민규 의원이 전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영훈)로부터 ‘지방의정봉사대상’을, 김미란 자치행정위원장과 김영호 운영위원장이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동화)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왼쪽부터 조민규 의원, 김미란 의원, 최인규 의장, 김영호 의원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고창군의회 제공).2020.12.31. photo@newsis.com

[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군의회는 조민규 의원이 전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영훈)로부터 ‘전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김미란 자치행정위원장과 김영호 운영위원장이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동화)로부터 ‘전북지방의정봉사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조민규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군민과 소통하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지역과 기초의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전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조 의원은 “큰 상을 받게 돼 동료의원과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군민과 소통하며 늘 함께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미란 의원과 김영호 의원은 코로나19 확산예방과 방역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고창군 재난기본소득 조례제정과 예산안 심의 등에 앞장서며 지역발전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전북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김미란·김영호 의원은 "지방의정봉사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군민들의 목소리를 새겨듣고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과 의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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