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온' 강태오♥최수영, 직진 연하남의 정석

양혜윤 2020. 12. 3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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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온' 배우 강태오가 광대 승천을 유발하는 '미소 메이커'로 등극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런 온'에서 이영화(강태오)는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극 말미, 팔찌값이 천만 원으로 밝혀지며 기겁하는 이영화의 모습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누르며 미소를 유발했다.

'연하남의 정석'을 보여주며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이뤄낸 강태오가 완성시킬 이영화에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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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온’ 배우 강태오가 광대 승천을 유발하는 ‘미소 메이커’로 등극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런 온'에서 이영화(강태오)는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화는 강의시간에 깜빡 잠든 자신의 얼굴에 고양이 수염을 그려놓은 동기 고예준(김동영)에게 으레 있었던 일인 듯 쿨하게 장난을 치고, 자신을 보고 "야옹~"하며 놀리는 과 후배에게도 "점심 먹고 가겠다옹~"라고 스스럼없이 대하며 훈남 대학 선배의 정석을 보여줬다.

특히, 우연을 가장해 서단아(최수영)의 회사에 방문하며 이영화의 매력이 폭발했다. 에이전시에서 만난 서단아가 이영화를 모르는 척하자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서단아의 뒷모습을 아련한 눈빛으로 바라본 것. 이영화의 눈길에 결국 뒤돌아 말을 걸어오는 서단아에게 "방금은 왜 모르는 척했어요?"라고 돌직구를 던져 심쿵을 유발했다. 이어 첫 만남에 실수로 망가뜨렸던 서단아의 팔찌값 50만 원을 건넨 이영화는 이를 로비에 맡기라는 서단아의 말에 "이렇게 큰돈을 어떻게 막 맡겨요"라며 의아한 표정을 지어 보이기도. 극 말미, 팔찌값이 천만 원으로 밝혀지며 기겁하는 이영화의 모습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누르며 미소를 유발했다.

적재적소에 천연덕스러운 표정 연기와 미소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강태오는 극 중 서단아와의 만남에서 연하남美를 폭발시키며 ‘영화 홀릭’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연하남의 정석’을 보여주며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이뤄낸 강태오가 완성시킬 이영화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런 온’은 매주 수, 목 밤 9시 방송된다.

iMBC 양혜윤 |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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