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김종인 "경제파탄" 안철수 "의회파탄"..한 해 마무리로 '정권 비난'

CBS노컷뉴스 김봉근 기자 2020. 12. 3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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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의 마지막 날인 31일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지도부는 한 해를 되짚어보면서 현 정권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2020년 대한민국에 대통령은 없었다"며 "망나니 칼잡이를 내세워 법치를 파괴하고 하명정치로 의회민주주의를 파탄 낸 권력자"라고 청와대를 겨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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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의 마지막 날인 31일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지도부는 한 해를 되짚어보면서 현 정권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비상대책회의에서 “비상식과 비정상적 상황이 나라를 덮으면서 참으로 가혹했던 1년”이라며 “정부 실패가 민생과 경제를 파탄 내놓았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2020년 대한민국에 대통령은 없었다”며 “망나니 칼잡이를 내세워 법치를 파괴하고 하명정치로 의회민주주의를 파탄 낸 권력자”라고 청와대를 겨냥했다.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15일 오전 국회에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과 관련해 국민에게 사과했다. 국민의힘 계열 당 대표가 두 전직 대통령 문제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고개를 숙이는 것은 처음이다. 김 위원장이 사과문을 발표한 뒤 회의실을 나서고 있다. 윤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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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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