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길론 "얼마 전 라모스에게 토트넘 추천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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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모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를 원한다.
수비 강화가 필요한 모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시절 함께했던 라모스를 무료로 데려올 수 있을지 살피는 중이다.
레길론도 레알 마드리드 출신으로 라모스와 한동안 함께 지냈다.
레길론은 "라모스는 결국 레알 마드리드와 잘 될 것이다. 라모스가 없는 레알 마드리드는 떠올릴 수 없다"라고 토트넘 이적보다 재계약에 무게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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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조제 모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를 원한다. 그래서일까. 세르히오 레길론이 라모스에게 넌지시 토트넘을 떠본 것으로 알려졌다.
라모스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 협상 중이다.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기간을 두고 대치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곧 35세가 되는 라모스에게 1년 연장을 제안했지만 라모스는 더 긴 기간을 보장받길 원한다.
라모스의 재계약이 늦어지면서 파리 생제르맹이 돈다발을 들고 마음을 흔든다. 토트넘도 라모스의 거취를 주목한다. 수비 강화가 필요한 모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시절 함께했던 라모스를 무료로 데려올 수 있을지 살피는 중이다.
레길론이 스카우트 역할을 할 수 있다. 레길론도 레알 마드리드 출신으로 라모스와 한동안 함께 지냈다. 실제로 레길론이 라모스에게 토트넘을 추천하기도 했다.
레길론은 스페인 매체 '아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만약 라모스를 토트넘에 오도록 설득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자 "아마 내 말을 크게 신경 쓰지 않을 것"이라면서 "사실 얼마 전에 라모스에게 토트넘을 추천했었다"라고 웃어보였다.
별다른 반응은 없었나 보다. 레길론은 "라모스는 결국 레알 마드리드와 잘 될 것이다. 라모스가 없는 레알 마드리드는 떠올릴 수 없다"라고 토트넘 이적보다 재계약에 무게를 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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