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국제교류센터, 전통공예 체험으로 온택트 공공외교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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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센터장 이영호)가 코로나19로 국제교류가 어려운 올해 비대면 방식의 온택트 외교를 강화하고 나섰다.
이영호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제교류 사업 지속을 위한 효과적 대안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내년에도 전라북도 국제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전통공예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류 아이템을 활용한 비대면 사업을 발굴·기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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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시대에도 지속 가능한 국제 문화교류 프로그램 발굴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센터장 이영호)가 코로나19로 국제교류가 어려운 올해 비대면 방식의 온택트 외교를 강화하고 나섰다.
센터는 31일 코로나19 확산으로 국제교류 단절을 방지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추진의 일환으로 최근 12월까지 비대면 방식의 전통공예 체험활동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전통공예 체험 프로그램은 공예물품 만들기 동영상과 1인 만들기 체험 키트를 전라북도의 해외 교류지역에 배포해, 해당 지역 주민들이 우리 전통공예를 체험할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닥종이 고무신, 솟대 자수 등 전라북도 내 전통공예 전문가 8명의 작품을 대상으로 1인 체험키트와 만들기 동영상을 제작했다.
이를 베트남 닥락성 전문기술 대학, 뉴질랜드 한류문화원 등 센터 교류기관 6곳과 주네덜란드 대한민국 대사관, 주호주 대한민국 대사관 멜버른 분관 등 재외공관 2곳, 홍콩·스페인·프랑스 등 총 7개국에 소재한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산하 한국 문화원에 배포했다.
배포된 체험키트와 동영상은 네덜란드 헤이그 시청 후원 ‘대사관 축제(Embassy Festival, 9월4~5일)’와 주호주 대한민국 대사관 멜버른 분관 주최로 개최한 ‘한국주간(2020 Melbourne Korea Festival at Home, 10월 22~28일)’ 등 재외공관, 지자체 기관, 대학 등이 주관하는 지역 문화행사에 활용돼 행사에 참가한 교류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전통공예 물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영호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제교류 사업 지속을 위한 효과적 대안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내년에도 전라북도 국제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전통공예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류 아이템을 활용한 비대면 사업을 발굴·기획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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