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창묵 원주시장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만들겠다"

김영인 2020. 12. 3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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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창묵 원주시장은 31일 신년사에서 "감염병과 재해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지키는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원 시장은 이를 위해 올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역학조사팀 신설과 생활치료센터로 활용 가능한 산림휴양관 신축, 문막교 재가설, 원주천 학성지구 재해예방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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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창묵 원주시장 [원주시 제공=연합뉴스]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원창묵 원주시장은 31일 신년사에서 "감염병과 재해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지키는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원 시장은 이를 위해 올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역학조사팀 신설과 생활치료센터로 활용 가능한 산림휴양관 신축, 문막교 재가설, 원주천 학성지구 재해예방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지난 10년간 착실히 다져온 관광산업 기반 위에 풍부한 콘텐츠를 갖춘 명품 테마 관광코스를 더하겠다고 강조했다.

소금산 출렁다리 주변에 케이블카와 하늘정원, 잔도, 유리다리, 에스컬레이터를 추가 설치하는 간현관광지 종합개발사업과 똬리굴 4D 관광열차를 포함하는 반곡∼금대지역 관광사업, 원주천댐 주변에 웰니스형 산림휴양단지를 조성하는 판부신촌 관광단지 개발사업 등 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부론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K-방역·진단 특화 산업단지 조성,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개최, 인공지능 및 블록체인 전문인력 양성 거점 구축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원 시장은 "올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립과학관을 유치했고, 도심과 서남권 지역을 잇는 무실∼만종 간 서부순환도로를 개통했으며 보건복지타운 완공, 원주천댐과 정지뜰 호수공원 조성사업 등에 착수했다"며 "앞으로도 여주∼원주 철도 건설 등으로 원주는 대한민국 산업과 경제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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