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내년 공중선 지중화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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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창동신경제중심지(창동운동장 교차로~창동 환승주차장 일대)와 도봉로 방학역 인근(홈플러스방학점~신도봉사거리) 2개 구간이 내년 공중선 지중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지중화 사업은 창동신경제중심지 900m, 도봉로 1000m구간에 국·시·구비 50억원, 한국전력과 통신사 28억원 등 총 7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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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창동신경제중심지(창동운동장 교차로~창동 환승주차장 일대)와 도봉로 방학역 인근(홈플러스방학점~신도봉사거리) 2개 구간이 내년 공중선 지중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지중화는 공중선(전기선·통신선)을 지하로 매설하고 전신주를 철거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중화 사업은 창동신경제중심지 900m, 도봉로 1000m구간에 국·시·구비 50억원, 한국전력과 통신사 28억원 등 총 7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창동신경제 중심지 구간은 자운고등학교 통학로를 포함한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으로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는다.
구는 중장기계획에 따라 도봉구 주요 도로의 지중화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봉로 정의여중입구 사거리~도봉보건소 사거리 1333m 구간은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도봉로 도봉보건소 사거리~방학사거리 1440m 구간은 내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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