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전북대 교수, 28대 대한의용생체공학회 회장 취임

윤난슬 2020. 12. 3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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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김동욱 교수(공대 바이오메디컬공학부)가 제28대 대한의용생체공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31일 밝혔다.

한편 김동욱 교수는 의용생체공학 분야에서 26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한 관련 분야 석학으로,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수석부회장과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 보건복지부 의료기기 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 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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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김동욱 교수(공대 바이오메디컬공학부).(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김동욱 교수(공대 바이오메디컬공학부)가 제28대 대한의용생체공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1년간이다.

대한의용생체공학회는 국내 유일의 의용생체공학 분야 학회로, '융합학문'이라는 개념조차 없던 시기에 그 필요성과 발전 가능성을 예감한 의학계와 공학계 선각자들에 의해 1979년 창립됐다.

학문 간 융합이라는 전인미답의 경지를 개척하며 질병으로부터의 해방과 건강한 삶이라는 인류의 궁극적 가치 실현을 선도해 왔으며, 6000여 명의 대학, 연구소, 의료계 및 산업체 회원이 소속되어 있다.

또 국제 학술지인 'Biomedical Engineering Letters'와 국내 학술지인 'Journal of Biomedical Engineering Research'를 발간하고 있다.

신임 김 회장은 ▲미래사회를 위한 젊은 의공학 인재육성을 위한 전략 수립 ▲분과회·지부 학회의 강화 및 타 학(협)회와의 연계 구축 ▲의료기기의 산업화의 효율성 강화를 위한 학연 병산 연합체 구축 ▲국제학술지 SCI 등재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

한편 김동욱 교수는 의용생체공학 분야에서 26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한 관련 분야 석학으로,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수석부회장과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 보건복지부 의료기기 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 위원 등을 역임했다. 대학 내에서도 큰사람교육개발원장, 대학자율역량강화사업(ACE+) 단장, 고령친화복지기기연구센터장 등을 지낸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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