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코로나19 확진자 5명 발생..누적환자 108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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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의사 체육동호회와 종교시설 관련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해 누적환자가 1086명으로 늘었다.
3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해 광주 1082번~1086번 환자로 분류됐다.
광주 1085번은 의사체육동호회와 관련된 광주 모 병원 의사이자 광주 1079번 확진자의 동료로, 이 병원 간호사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의사체육동호회와 관련해 총 2153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227명을 자가격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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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확진된 광주 서구 상무1동 주민센터 1월 3일까지 폐쇄
3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해 광주 1082번~1086번 환자로 분류됐다.
광주 1082번과 1086번 환자는 광주청사교회와 관련된 것으로 파악돼 청사교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41명이다.
광주 1083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광주 1074번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고 광주 1084번은 G3센터와 관련된 서울 영등포구 418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 1085번은 의사체육동호회와 관련된 광주 모 병원 의사이자 광주 1079번 확진자의 동료로, 이 병원 간호사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의사체육동호회 관련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의사체육동호회와 관련해 총 2153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227명을 자가격리했다. 또 해당 병원들에 대한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또 광주 서구 상무1동 주민센터 직원 1명(광주 1081번)이 전날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다음달 3일까지 해당 주민센터를 폐쇄하고 직원 16명을 2주간 자가격리 조치했다.
서구청은 민원업무 공백 해소를 위해 다음 달 4일부터 상무1동 주민센터에 다른 부서 직원 7명을 파견해 근무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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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이승훈 기자] yycu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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