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초등학교 신입생 내달 4∼5일 예비소집..2만310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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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내년 1월 4∼5일 공립 226개 초등학교에서 신입생 예비소집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자는 201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생한 만 6세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아동(입학 연기, 유예 등)을 포함해 2만310명이다.
보호자는 취학통지서를 확인하고 아동과 함께 예비소집일에 참석해 입학 등록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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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내년 1월 4∼5일 공립 226개 초등학교에서 신입생 예비소집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자는 201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생한 만 6세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아동(입학 연기, 유예 등)을 포함해 2만310명이다.
학교별로 4일이나 5일 낮에 예비소집을 한 뒤 학교장 판단에 따라 저녁 시간에 한 차례 더 소집할 수 있다.
소집은 대면을 원칙으로 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도 할 수 있다.
보호자는 취학통지서를 확인하고 아동과 함께 예비소집일에 참석해 입학 등록을 해야 한다.
예고 없이 예비소집에 불참하면 소재·안전 파악이 필요한 아동으로 분류돼 전화나 가정방문 등 소재 파악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협조해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고 끝까지 안전을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sh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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