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IN〉 기자가 꼽은 2020 올해의 책

시사IN 편집국 2020. 12. 3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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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의 책상마다 책이 산을 이뤘다.

어떤 기자는 단단하게 쌓아 그럴 염려가 덜하지만 그 안에 묻어둔 책을 찾지 못해 새로 주문하기도 한다.

〈시사IN〉 기자들이 꼽은 올해의 책에는 각각의 관심사가 녹아 있다.

책 더미를 뚫고 꼽힌 책의 목록을 독자들에게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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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이 선정한 올해의 책 - 2020 행복한 책꽂이
ⓒ이지영 그림

기자들의 책상마다 책이 산을 이뤘다. 툭 건드리면 쏟아질 것 같고 실제로 가끔 무너지는 소리가 들린다. 어떤 기자는 단단하게 쌓아 그럴 염려가 덜하지만 그 안에 묻어둔 책을 찾지 못해 새로 주문하기도 한다. 그런 편집국의 풍경을 지켜보며 드는 질문은 하나다. 과연 다 읽는 걸까. 〈시사IN〉 기자들이 꼽은 올해의 책에는 각각의 관심사가 녹아 있다. 기사의 연장이기도 하고 개인 취향의 반영이기도 하다. 책 더미를 뚫고 꼽힌 책의 목록을 독자들에게도 소개한다. 송년회 없는 한 해를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늦깎이 천재들의 비밀〉 데이비드 엡스타인 지음

〈시선으로부터,〉 정세랑 지음

〈왕진 가방 속의 페미니즘〉 추혜인 지음

〈태어난 게 범죄〉 트레버 노아 지음

〈어린이라는 세계〉 김소영 지음

〈너라는 생활〉 김혜진 지음

〈히사이시 조의 음악일기〉 히사이시 조 지음

〈2050 거주불능 지구〉 데이비드 월러스 웰즈 지음

〈엄마는 되지 않기로 했습니다〉 최지은 지음

〈힘든 시대를 위한 좋은 경제학〉 아비지트 배너지·에스테르 뒤플로 지음

〈좁은 회랑〉 대런 애쓰모글루·제임스 로빈슨 지음

 

 

 

시사IN 편집국 editor@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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