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남 산업평화상 3개 기업체 선정

전남CBS 최창민 기자 2020. 12. 3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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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산업평화상에 광양에서 (주)성광기업이 대상, (주)프롬스가 금상, (주)피엠씨텍이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전라남도 산업평화상'에 선정된 기업에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자지원(우대금리 적용), 수상기업 홍보(전남 새뜸지), 근로자 자녀 장학생 선발가점 부여의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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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청사 전경. 광양시 제공
전라남도 산업평화상에 광양에서 (주)성광기업이 대상, (주)프롬스가 금상, (주)피엠씨텍이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광양시는 31일 종무식에서 2020 전라남도 산업평화상 대상 기업인 ㈜성광기업에 산업평화상 상패와 기를 전수했다.

전남 산업평화상은 전라남도가 평소 노사화합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가 많은 도내 3년 이상 운영 기업 중 산업재해나 노사관계법 위반 사례가 없는 모범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해오고 있다.

대상에 선정된 (주)성광기업은 슬링와이어로프 생산 및 포스코 열연·냉연공장 조업을 지원하는 기업으로, '성광 행복카드 제도' 운영 등 노사공동체 의식 제고와 조직문화 개선,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했다.

금상에 선정된 (주)프롬스는 포스코 열연, 냉연, 후판공장 조업을 지원하는 기업으로, 2006년 1월 사업을 시작한 이래 노사 소통경영으로 무분규 사업장을 지속하며 직원들의 복지·후생 증진을 위해 제도개선과 노사화합에 매진해왔다.

동상을 수상한 (주)피엠씨텍은 우리나라 최초의 침상코크스를 생산하는 탄소소재 전문기업으로, 분기별 노사협의회 운영 등을 통한 신뢰·상생의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항구적 노사평화 선언, 임금 무분규 타결 등 상생 협력 노사문화 정착에 힘써왔다.

'전라남도 산업평화상'에 선정된 기업에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자지원(우대금리 적용), 수상기업 홍보(전남 새뜸지), 근로자 자녀 장학생 선발가점 부여의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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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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