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서울구치소 사망자, 선행확진자와 접촉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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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서울구치소 사망자 1명 발생에 대해 "선행확진자와 접촉이 있었다"고 밝혔다.
곽진 환자관리팀장은 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에 관할 보건소로부터 (사망) 신고가 됐다"며 "구치소 내의 수용자 1분이고, 이 분은 코로나의 감염은 선행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됐다"고 전했다.
곽 팀장은 "선행확진자의 발생으로 인해 구치소 내에서 전수검사가 12월 20일에 있었고, 이분(사망자)은 12월 21일에 확진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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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 관련 사항은 아직 조사 진행 중"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방역당국이 서울구치소 사망자 1명 발생에 대해 “선행확진자와 접촉이 있었다”고 밝혔다.
곽진 환자관리팀장은 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에 관할 보건소로부터 (사망) 신고가 됐다”며 “구치소 내의 수용자 1분이고, 이 분은 코로나의 감염은 선행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됐다”고 전했다.
곽 팀장은 “선행확진자의 발생으로 인해 구치소 내에서 전수검사가 12월 20일에 있었고, 이분(사망자)은 12월 21일에 확진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후에 구치소 내에서 계속 격리치료 중이셨고 오늘 아침 사망한 것으로 관할 보건소에 신고가 돼 저희 중앙방역대책본부까지 보고가 된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감염경로 이외에 현재 사망자의 상세한 건강이나 평상시의 질병 상태, 또 사인과 관련된 사항은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다”고 전했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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