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관광지 5곳을 1만원에..순천시 1년 회원권 확대

전남CBS 유대용 기자 2020. 12. 3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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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가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 1년 회원권을 도입한다.

순천시는 2021년 1월 1일부터 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뿌리깊은나무박물관 등을 1년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순천시민 1년 회원권'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순천만국가정원 1년 회원권 소지자는 새롭게 시행하는 순천시민 1년 회원권과 동일하게 5개 관광지에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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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원·습지·낙안읍성 등 자유이용..순천시민 대상 발급
겨울철 순천만습지 전경. 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가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 1년 회원권을 도입한다.

순천시는 2021년 1월 1일부터 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뿌리깊은나무박물관 등을 1년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순천시민 1년 회원권'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에 한정됐던 '순천만국가정원 1년 회원권'을 확대한 것으로,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1만 원이다.

순천만국가정원 1년 회원권 소지자는 새롭게 시행하는 순천시민 1년 회원권과 동일하게 5개 관광지에 입장할 수 있다.

회원권은 순천만국가정원 동·서문에서 발급할 수 있으며 순천시는 내년 1월 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으로 발급처를 확대할 방침이다.

발급 시 카드는 물론 순천모바일 시민카드와 연동도 가능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민 1년 회원권은 시민이 부담없이 자유롭게 주요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으로, 순천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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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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