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백신 계약 연내 가능?..정은경 "협상 내용 진척 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모더나와의 코로나19 백신 계약과 관련, 협상 내용에 대해 진척이 이 있었다고 밝혔다.
정 청장은 "모더나와 계약서에 대한 검토와 협상을 계속 이어서 진행하고 있다"며 "협상 내용에 대해 진척이 있었고 계약에 대해 최종적으로 협상이 종결되면 정리해서 신속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모더나와 약 2000만명이 접종할 수 있는 백신 4000만회분을 선구매하는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협상 내용 진척 있고 최종 협상 종결되면 발표할 것
2000만명분 선구매 협의 중..내년 2분기 도입 계획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모더나와의 코로나19 백신 계약과 관련, 협상 내용에 대해 진척이 이 있었다고 밝혔다. 다만, 2020년의 마지막 날이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했던 연내 계약 여부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정 청장은 “모더나와 계약서에 대한 검토와 협상을 계속 이어서 진행하고 있다”며 “협상 내용에 대해 진척이 있었고 계약에 대해 최종적으로 협상이 종결되면 정리해서 신속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모더나와 약 2000만명이 접종할 수 있는 백신 4000만회분을 선구매하는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 계약을 이르면 연내 완료하고, 백신은 내년 2분기 내 도입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함정선 (min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대생 구제 아니다"는 정부…"원칙도 없다" 여론 부글부글
- 조두순, 출소 후 첫 외출…어디 갔나
- 곽진영, 최근까지 예능 활동했는데… 극단적 선택 '충격'
- [단독]‘제자 성폭행’ 혐의 경희대 교수 파면 결정
- 송가인 “100억 수익·명품 가방 싹쓸이? 사실은…”
- 공공기관 철밥통 임금체계 칼댄다…“코로나 고통분담” Vs “공무원부터”
- '라디오스타' 조영남 "대작 논란 후 파산…감옥 갔다 왔어야"
- “나올건 다 나왔다”…갤럭시S21, 언팩 초대장도 유출
- 쏟아낸 부동산 대책만 7번…집값 상승은 역대 최고
- '라디오스타' 수현 "동호·일라이 이혼, 기섭·기범은 잘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