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김종인 "정치 혁신 원동력, 오직 국민의 힘에"

박종진 기자 2020. 12. 3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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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제구포신(除舊布新, 낡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펼침)의 자세로 변화하고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1일 신년사에서 "국민의힘이 국민께 힘이 되고 새로운 희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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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12.31/뉴스1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제구포신(除舊布新, 낡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펼침)의 자세로 변화하고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1일 신년사에서 "국민의힘이 국민께 힘이 되고 새로운 희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코로나환란‧부동산대란‧법치파괴 등 문재인 정부 실정이 극에 달하면서 나라가 극도의 혼란과 위기 속에 있다"며 "국민의 삶은 더욱 피폐해졌으며 그 여파가 새해 벽두까지 이어지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다.

이어 "잘못된 정치의 근본을 바꿔야 나라가 바로 서고 국민이 살 수 있다"며 "한국 정치의 창조적 파괴, 파괴적 혁신의 원동력은 오직 국민의 힘에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제구포신의 자세'를 강조하면서 "국민과 하나 된 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를 정상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약자와 동행하는 정당, 국민의 아픔을 보듬는 국민 공감 수권 정당으로 우뚝 서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구포신은 2012년 대선과정에서 빚어진 갈등을 치유하고 새롭게 나아가자는 뜻으로 교수신문이 2013년 새해 사자성어로 선정하기도 했던 말이다.

김 위원장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길 기원한다"며 "신축년 흰소의 해, 우직함과 근면함으로 소망하신 바를 모두 이루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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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 기자 free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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