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환경부 장관 내정자 "2050 탄소중립 실현 이행기반 마련"

주문정 기자 2020. 12. 3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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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장관 후보로 지명받은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31일 "핵심과제인 그린뉴딜 추진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확고한 이행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 내정자는 이날 국회에서 "엄중한 시기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환경부 장관 내정 소감을 전했다.

한 내정자는 "문재인 정부 임기 5년 차를 앞두고 있다"며 "주요 추진정책의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내고 당면과제의 명확한 실행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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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주문정 기자)환경부 장관 후보로 지명받은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31일 “핵심과제인 그린뉴딜 추진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확고한 이행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책조정회의가 끝난 뒤 환경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소감을 밝히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뉴시스)

한 내정자는 이날 국회에서 “엄중한 시기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환경부 장관 내정 소감을 전했다.

한 내정자는 “문재인 정부 임기 5년 차를 앞두고 있다”며 “주요 추진정책의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내고 당면과제의 명확한 실행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한 내정자는 이어 “미세먼지 저감, 탈 플라스틱, 물관리 일원화 등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주요 정책과제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내고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그리고 아이들과 후손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문정 기자(mjjo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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