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임산부·영유아 편의 증진 새해 '아이사랑 콜택시'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시는 임산부와 영유아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아이사랑 콜택시'를 운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택시는 임산부나 영유아를 동반한 보호자가 대중교통 이용 시 카시트 등 안전장치를 장착해 운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용신청서와 산모수첩(임산부), 주민등록등본(아동 동반 시)을 시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853-1334)에 제출해 사전등록하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임산부와 영유아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아이사랑 콜택시’를 운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운행은 오는 2021년 1월 4일부터 시작된다.
아이사랑 콜택시는 시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익산만들기’ 정책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 택시는 임산부나 영유아를 동반한 보호자가 대중교통 이용 시 카시트 등 안전장치를 장착해 운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만 6세 미만 어린이 유아용 카시트 장착 의무에 따른 택시 이용 시 카시트를 휴대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임산부와 만 6세 미만 어린이를 동반할 경우에 이용 가능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운행요금은 기본요금 700원(2km까지), 추가요금 1km당 100원, 상한액은 2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신청서와 산모수첩(임산부), 주민등록등본(아동 동반 시)을 시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853-1334)에 제출해 사전등록하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보호자와 같은 교통약자에 대한 일상생활 이동 불편을 감소시키고 나아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조의 황제' 이승철, 두 살 연상 아내 첫 공개
- 이효리, 보톡스 부작용 "눈가 주름 탓 맞았지만…"
- '해병대 입대' 그리 "잠자기 무서워…불경 틀어 놓고 잔다"
- '6살 연하♥' 서정희, 발레리나 자태 "유방암 전 모습 그리워"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로 이사…수영장 딸린 2층집 공개
- 장영란 母 "딸이 왜 돈 안버냐고…친구 엄마와 비교" 눈물
- 베트남 아내 6일만에 가출…얼굴 공개해버린 남편
- 서지영만 빠졌네…샵 이지혜, 장석현·크리스와 10년만 재회
- '전교서 제일 큰' 송일국 子 대한·민국·만세, 홍대 미대·카이스트 꿈
- '15㎏ 감량' 솔비, 몰라보게 늘씬해졌네[★핫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