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펠로, "디발라 스왑딜? 포그바로는 부족, 케인이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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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가 스왑딜에 포함된다면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와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31일(한국시간) "카펠로는 디발라를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꾸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케인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판단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디발라는 맨유와 강하게 연결됐는데 이적을 위해 포그바와 스왑딜을 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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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가 스왑딜에 포함된다면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와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31일(한국시간) “카펠로는 디발라를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꾸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케인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판단 중이다”라고 전했다.
디발라는 최근 숱한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다. 유벤투스와 재계약 협상이 끝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좋지 않은 대우에 실망한 디발라가 계속 유벤투스의 제안을 거절하고 있다는 것이다. 안드레 아그넬리 유벤투스 회장이 “디발라는 우리의 미래 주장감이다. 긍정적인 답변 기대한다”라고 직접 언급했지만 디발라는 꿈쩍도 하지 않고 있다.
이 과정에서 디발라는 맨유와 강하게 연결됐는데 이적을 위해 포그바와 스왑딜을 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하지만 카펠로는 디발라-포그바 스왑딜이 적절하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카펠로는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 인터뷰를 통해 “디발라를 보면 데얀 사비세비치를 연상하게 한다. 경기를 보는 눈과 드리블 능력이 무척 뛰어나다. 또한 상대의 태클을 잘 회피하며 침착하게 득점 기회를 잘 마무리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나라면 디발라를 포그바와 바꾸지 않을 것이다. 할 수 있다면 토트넘의 케인과 교환할 것이다. 현재 디발라의 부진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이다. 분명 디발라는 모든 것을 갖췄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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