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띠 해 앞두고 한우 송아지 세쌍둥이 태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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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띠 해(신축년)를 앞두고 한우 세쌍둥이가 태어났다.
전북 장수군은 관내 계남면 김명식씨 농가에서 키우던 한우가 세쌍둥이를 최근 출산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씨는 "한우를 50년간 키워왔지만 이런 일은 처음 있는 일로, 2021년에 좋은 일만 찾아올 거라는 길조"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송재근 조합장은 "송아지 세쌍둥이 출산은 지역 축산농가에 매우 좋은 일이 많을 거라는 길조다. 이들 송아지와 지역 내 한우 사육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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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띠 해(신축년)를 앞두고 한우 세쌍둥이가 태어났다.
전북 장수군은 관내 계남면 김명식씨 농가에서 키우던 한우가 세쌍둥이를 최근 출산했다고 31일 밝혔다. 수송아지가 먼저 태어난 후 30분 간격으로 암소 2마리가 잇따라 나왔다. 송아지들은 모두 건강한 상태다.
김씨는 “한우를 50년간 키워왔지만 이런 일은 처음 있는 일로, 2021년에 좋은 일만 찾아올 거라는 길조”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무진장축협은 송아지 상태를 확인하고 사료 100포대를 지원했다. 송재근 조합장은 “송아지 세쌍둥이 출산은 지역 축산농가에 매우 좋은 일이 많을 거라는 길조다. 이들 송아지와 지역 내 한우 사육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사진 무진장축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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