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청소년 도박중독 막는다..교육수행기관 선정

임충식 기자 2020. 12. 31. 14: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선다.

도교육청은 31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전북센터(이하 전북센터)를 '2021년 도박예방 교육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북센터는 앞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원들을 대상으로 도박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 도박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면서 "공신력 있는 전문기관인 전북센터와 함께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전북센터 선정..도박예방 교육 지원 강화
전라북도 교육청./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선다.

도교육청은 31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전북센터(이하 전북센터)를 ‘2021년 도박예방 교육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북센터는 앞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원들을 대상으로 도박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또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치료를 통해 도박중독 폐해를 최소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활동은 Δ도박예방교육 및 캠페인 Δ도박 고위험군 대상 집중 사례관리 Δ재정·법률교육 Δ집단상담, 도박중독 치유프로그램 운영 Δ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 도박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면서 “공신력 있는 전문기관인 전북센터와 함께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94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