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1월 2일(모레) 중대본 회의서 거리 두기 조정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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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새해 1월 2일 발표합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오늘(31일) 정례브리핑에서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과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거리두기 조치가 내년 1월 3일 종료됨에 따라 이후의 방역 조치 방안에 대해 관련 부처와 지자체, 생활방역위원회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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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새해 1월 2일 발표합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오늘(31일) 정례브리핑에서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과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거리두기 조치가 내년 1월 3일 종료됨에 따라 이후의 방역 조치 방안에 대해 관련 부처와 지자체, 생활방역위원회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 1월 2일 중대본 회의에서 최종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지난 8일부터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유지해 왔고 24일부터는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을 적용하며 여행과 모임을 제한해 왔습니다.
윤 반장은 "환자 발생 추이가 반전돼 3차 유행이 줄어드는 양상은 아직 보이고 있지 않다"면서 "억제를 넘어 유행이 감소하는 변곡점을 넘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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