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공무원 확진..주민센터 폐쇄, 직원 16명 자가격리

전원 기자 2020. 12. 3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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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공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31일 광주시에 따르면 서구 상무1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A씨가 전날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가족이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검사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 공무원과 같이 근무한 주민센터 직원 16명은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지만 밀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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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직원 파견해 민원공백 해소 예정"
광주서구청 청사 전경(광주서구청 제공)2019.1.29/뉴스1 © News1 허단비 기자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공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31일 광주시에 따르면 서구 상무1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A씨가 전날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가족이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검사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구는 해당 주민센터를 내년 1월3일까지 폐쇄하고 방역과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확진 공무원과 같이 근무한 주민센터 직원 16명은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지만 밀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됐다.

서구 관계자는 "민원업무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구청 직원 7명이 내년 1월4일부터 파견 근무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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