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새 역사 쓴 2020년 증시 마감..내년 전망은?

추하영 2020. 12. 3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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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김대호 경제학 박사>

뜨거웠던 올해 주식시장이 어제 또 한 번 최고 기록을 세우며 올해를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3천 시대' 개막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졌는데요.

'신기록'의 연속이었던 올 한해 증시 돌아보겠습니다.

또 영국과 유럽연합이 설정한 브렉시트 전환 기간이 현지시간 31일 밤 종료됩니다.

영국이 EU에서 탈퇴하는, 이 브렉시트가 세계 경제에 미칠 파장도 짚어보겠습니다.

<김대호의 경제읽기> 김대호 박사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올해 국내 증시는 한마디로 '신기록의 향연'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3월 1430선까지 추락했던 코스피가 3천 선을 목전에 두고 마감했고 올해 코스피의 상승률이 G20 국가 중 가장 높았다고 하던데요. 2020년 국내 증시를 총평해주신다면요?

<질문 2> 거침없는 상승세엔 '동학개미 운동'이라 일컬어질 정도로 뜨거웠던 개인들의 주식투자 열풍이 결정적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올해 개인투자자들은 코스피에서 47조9천억 원을 순매수했는데요. 과거와 비교했을 때 어느정도 규모인가요?

<질문 2-1> 올해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선 해외 주식도 인기가 높았었는데요. 국내외에서 관심이 높았던 종목은 무엇이었나요?

<질문 3> 올해 증시를 대표할 수 있는 키워드 중 하나는 '공모주'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난 7월 SK바이오팜이 포문을 연 이후 연일 화제였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꼽으신다면요?

<질문 4>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내년도 코스피 3천 시대를 전망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넘치는 유동성의 힘으로 증시가 올라온 만큼 조정 가능성이 여전하다 지적하고 있습니다. 내년 증시,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혹시 우려되는 부분은 없으신가요?

<질문 5> 영국과 유럽연합 간 설정한 브렉시트 전환 기간이 현지 시간으로 31일밤 11시에 종료됩니다. 한때 노딜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가 나오기도 했고 북해 어업권 등을 두고 협상이 부진했었는데 최종 타결은 어떻게 됐나요?

<질문 6> 영국과 EU는 앞으로 미래 관계 협상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관계를 구축해 나가야 할 텐데요. 브렉시트가 EU와 회원국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거라 보시나요? 영국 경제의 득실은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7> 영국의 브렉시트가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은 없을지도 우려됩니다. 현재 우리는 어떻게 대비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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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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