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혁신프로젝트, 2020년 지역 일자리 573개 창출 달성

이미정 2020. 12. 3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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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경기인자위)가 대규모 일자리사업인 '경기지역 혁신프로젝트'를 통해, 273명의 전문인력을 비롯해 지역 일자리 573개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경기인자위는 지난 2017년부터 경기도와 함께 '경기지역 혁신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으며, 올해 2020년에는 신규일자리 창출을 위해 21억 원(국비 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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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명의 전문인력 양성 및 김포산업단지 내 일자리드림센터 개소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경기인자위)가 대규모 일자리사업인 '경기지역 혁신프로젝트'를 통해, 273명의 전문인력을 비롯해 지역 일자리 573개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광역자치단체가 주도하는 대규모 일자리사업인 '지역혁신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경기인자위는 지난 2017년부터 경기도와 함께 '경기지역 혁신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으며, 올해 2020년에는 신규일자리 창출을 위해 21억 원(국비 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훈련 운영으로 273명의 전문인력(섬유, 기계, 물류, 반도체, 자동차부품 등)을 양성, 총 573개 일자리창출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냈으며, 또한 취업연계, 창업지원, 기업지원 등을 비롯해 김포산업단지 내 일자리드림센터를 개소하고, 운영을 점차 활성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기지역·산업 일자리 네트워크 ▲지역 일자리 컨설팅 ▲공공일자리 맞춤형 특화 교육 ▲경기지역 일자리창출 세미나 등 경기도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 및 세미나를 운영해 지역이 주도하는 일자리정책 수립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창출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조용이 경기인자위 공동위원장은 "지역혁신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과 산업 간 거버넌스 구축은 물론 경기도 주력업종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창출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산업과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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