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철 신임 LH 전북본부장.."주거 안정·지역경제 활성화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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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는 신임 본부장에 김승철(55) 광명시흥사업본부장이 임명됐다고 31일 밝혔다.
신임 김 본부장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전주공고, 전북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전북대에서 토질학 석사를 취득했다.
1989년 LH에 입사한 그는 전북본부 지역협력부장, 본사 공공지원임대사업처 사업부장, 서울본부 감일사업단장, 광명시흥사업본부장 등 주요 부서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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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는 신임 본부장에 김승철(55) 광명시흥사업본부장이 임명됐다고 31일 밝혔다.
신임 김 본부장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전주공고, 전북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전북대에서 토질학 석사를 취득했다.
1989년 LH에 입사한 그는 전북본부 지역협력부장, 본사 공공지원임대사업처 사업부장, 서울본부 감일사업단장, 광명시흥사업본부장 등 주요 부서를 거쳤다.
특히 김 본부장은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업 추진력이 강점이며,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김 본부장은 내년 1월 4일 취임식을 하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취임에 앞서 김 본부장은 "탄소 소재 국가산단, 익산평화 주환 사업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지역의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예측 불가능한 경영환경이지만, 주거복지 로드맵 등 정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하고, 전북도 등 지자체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서민 주거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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