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강소농 신규 농가 모집..다음달 2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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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농가 경영·개선·실천 교육을 통해 농업인 자율·자립 역량 강화에 나선다.
시는 경영규모는 작지만 지속적 성장 가능성이 높은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한 강소농 교육생을 내년 1월20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강소농이란 선진 농업국에 비해 영농 규모는 작지만 역량 강화와 체질 변화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해서 실천,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농업 경영체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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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농가 경영·개선·실천 교육을 통해 농업인 자율·자립 역량 강화에 나선다.
시는 경영규모는 작지만 지속적 성장 가능성이 높은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한 강소농 교육생을 내년 1월20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강소농이란 선진 농업국에 비해 영농 규모는 작지만 역량 강화와 체질 변화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해서 실천,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농업 경영체를 말한다.
신규 교육생 30여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자로서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경영체 등으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신규 농가가 강소농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기본교육 4시간과 심화교육 4시간 등 역량강화교육을 마쳐야 한다.
현재 교육일정은 코로나19로 인해 강사들과 협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 규모는 작지만 경쟁력을 갖춘 농가를 발굴·육성해 농업인의 자립역량·소득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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