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직원들, '한지·놀이' 발전 기여 정부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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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은 한지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전통놀이 확산을 위해 힘쓴 임현아 한지산업지원센터 연구개발실장과 김은주 전통놀이문화추진단 팀장이 각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임 실장은 그동안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지정된 국내 유일의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며 지류에 대한 다양한 테스트와 시험분석 등을 통해 전통 한지의 생산과 품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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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은 한지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전통놀이 확산을 위해 힘쓴 임현아 한지산업지원센터 연구개발실장과 김은주 전통놀이문화추진단 팀장이 각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임 실장은 그동안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지정된 국내 유일의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며 지류에 대한 다양한 테스트와 시험분석 등을 통해 전통 한지의 생산과 품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왔다.
그는 또 정부 포상용 증서와 임명장, 상장 등 전통 한지 수요 창출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국내외 시장에서 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등 한지 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김 팀장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9월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전통놀이문화 조성·확산사업'을 진행하며 전통놀이를 일반 시민에게 보급하고 널리 확산하고자 전주한옥마을 야외 놀이 공간 조성, 전통놀이문화 포럼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아울러 전통놀이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전국의 잠재력 있는 청년과 단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통놀이문화의 현대화·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융복합 콘텐츠를 개발해 왔다.
특히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통놀이 전용 거점 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놀이 콘텐츠를 전국에 보급하는 등 전통문화 계승과 진흥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선태 원장은 "이번 수상은 매년 전통문화와 관련해 많은 사업을 진행해온 노력이 결실을 본 결과라 생각한다"면서 "전통문화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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