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산양 3연속 번식 성공' 2020년 최고 뉴스 선정 

이철진 기자 2020. 12. 3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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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올 한 해 성과를 돌아보면서 국민과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2020 화제의 10대 뉴스'를 선정, 31일 공개했다.'10대 뉴스'는 올해 언론에 보도된 197건의 보도기사 중 언론 노출건 수에 따라 상위 20위까지 선정한 후 내부 임직원, 유관기관 언론담당자, 국민관심도 등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선정 결과 국민과 언론의 관심은 멸종위기종인 산양, 검독수리 번식 성공이나 복주머니란 신규 서식지 발견과 같이 위기에 처한 생태자원인 멸종위기종의 증식·복원 등 자연환경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생태연구에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10대 뉴스'에는 들지 못했지만 새태원 임직원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가치 실천 활동이나 시민 과학 활성화, 생태모방연구, 로드킬 저감 등 국민 참여 연구나 실생활과 밀접한 생태연구 성과들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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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올 한 해 성과를 돌아보면서 국민과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2020 화제의 10대 뉴스'를 선정, 31일 공개했다.


'10대 뉴스'는 올해 언론에 보도된 197건의 보도기사 중 언론 노출건 수에 따라 상위 20위까지 선정한 후 내부 임직원, 유관기관 언론담당자, 국민관심도 등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선정 결과 국민과 언론의 관심은 멸종위기종인 산양, 검독수리 번식 성공이나 복주머니란 신규 서식지 발견과 같이 위기에 처한 생태자원인 멸종위기종의 증식·복원 등 자연환경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생태연구에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뉴스'에는 들지 못했지만 새태원 임직원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가치 실천 활동이나 시민 과학 활성화, 생태모방연구, 로드킬 저감 등 국민 참여 연구나 실생활과 밀접한 생태연구 성과들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새해에도 기관의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생태정보 제공과 국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에 힘써 나가겠"고 말했다.


다음은 사진으로 보는 '국립생태원 선정 10대 뉴스' 

1위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 산양 3년 연속 번식 성공
2위 위해 우려 외래생물 100종 '유입주의 생물'로 새로 지정(동부회색다람쥐)
3위 국립생태원, 300년 넘은 올리브나무 첫 개화
4위 멸종위기종 복주머니란, 영양군에서 신규 서식지 발견
5위 영국서 들여온 멸종위기 Ⅰ급 검독수리 아종, 번식 성공
6위 멸종위기종 수염풍뎅이, 청주에서 신규 서식지 발견
7위 구사일생 멸종위기 저어새 5마리, 원서식지에 방사
8위 표범 등 멸종위기종 보전 위해 한-러시아 연구기관 협약
9위 한국에만 있는 참달팽이, 신규 서식지 발견
10위 멸종위기종 소똥구리 복원에 퇴역 경주마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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