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첫 수소충전소, 내년 1월4일부터 운영

김재범 2020. 12. 3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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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임남수)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인근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해 2021년 1월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임남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수소충전소 인프라 확대와 함께 수소차 및 수소 셔틀버스 도입을 통해 저탄소 친환경 공항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 수소충전소 및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하고 인천공항 내 운행차량을 친환경차량으로 100% 전환하도록 노력해 그린 모빌리티 선도공항으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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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임남수)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인근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해 2021년 1월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수소충전소는 하늘정원 인근(운서동 3212번지)이며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시간당 25kg(승용기준 5대)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인천공항공사는 내년 상반기 운영을 목표로 수소버스와 수소(승용)차가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1000kg/일)의 두 번째 수소충전소를 제2여객터미널 인근에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공항 수소충전 인프라를 기반으로 2021년 1월부터 업무용 수소차 84대 및 수소 셔틀버스 7대를 도입하고, 2025년까지 10대의 수소셔틀버스를 추가로 도입한다.

임남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수소충전소 인프라 확대와 함께 수소차 및 수소 셔틀버스 도입을 통해 저탄소 친환경 공항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 수소충전소 및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하고 인천공항 내 운행차량을 친환경차량으로 100% 전환하도록 노력해 그린 모빌리티 선도공항으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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